2013년 8월 9일 금요일

귀가길

좋아하는 과장님과 술한잔 하고서 집에 들어가는 중.
일이란게 하고싶은대로만 할수는 없으니 참..

각자 위치에서 느끼는 고충은 서로 다르겠지만 어쨌든 회사 일이란건 익숙해지기 참 어려운 것 같다.

물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하지만.

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나도 화이팅.

내가 잘 안되더라도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또는 꿈꾸는 듯한 기분으로 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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