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7일 목요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A: 따뜻하게 안아주기, 이게 필요할 거요. 그거랑 로데오 경기를 볼 시간.
우드로프 선생 지시요.
평범한 삶이 그리운 적 있소?

B: 평범한 삶이요? 그런게 있나요? 그런건 없죠.

A: 아. 그렇겠지. 난 그냥..

B: 뭔데요?

A: 차가운 맥주에, 다시 로데오하고 그리고 내 여자랑 춤을 추고 애들도 있으면..
인생은 하나잖소? 내 거 하나. 그런데, 가끔은 다른 사람 것이 탐난다고.
가끔은 살려고 노력하느라 진짜 살 시간이 없는 것 같아.
다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B: 있어요.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4월 12일

지금의 나를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내가 왜 이렇게 된 것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앎에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모택동.

백 개의 꽃을 피우게 하고
백 개의 사상을 지닌 학파가 서로 경쟁하게 하라.

2014년 4월 2일 수요일

창원가는길.

대리 입과 교육을 받기위해 창원엘 가고있다.

어제 통 잠을 못 자서 가는 길에라도 잠들기위해 맥주를 한캔 마셨다.

아. 술이 들어오면 많은 생각들이 떠다닌다.

미안했던 일, 고마웠던 일.

지금 표현하면 바보같은 일이 되지만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