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관리의 측면에서 실수를 방지하도록 행동을 제한하거나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게끔 하도록 강제하는 여러 가지 제한점을 만들어 실패를 방지하는 방법을 말하는 용어. 토요타의 시게오 신고에 의해 처음으로 고안됐으며, 실수를 피하다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왔다.
... 인지 심리학 및 인간의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도 이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실수를 방지하는 디자인 원리의 하나로 받아들여져서 이용하고 있다.
[위키피디어]
생활에서의 포카 요케 예
- 자동차 기어가 "P"에 있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함.
- USB 장치를 꼽을 때 뒤집어서 꼽으면 작동하지 않음.
- 문이 닫히기 전에 전자 레인지가 작동하지 않음.
이 개념을 제안한 사람은 토요타 생산 시스템의 개척자 중 한 명인 시게오 신고로 '제로 결함'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품질 전문가였다고 한다.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철학이 포함된다. 최종 제품의 품질이 올라가려면 연결된 모든 프로세스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제공되어야 한다. 따라서 결함이 후속 프로세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완제품 상태에서 결함이 발견되는 것이 가장 나쁜 케이스)
실수 방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단순함 : 솔루션이 복잡하지 않고 오류 발생 문제를 명확히 해결해줄 수 있어야 한다.
- 자동화 : 사람의 추가 개입이 없으면 좋다.
- 즉각적인 피드백 : 조건이 사양을 벗어난 경우 즉시 피드백을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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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실수를 할 수 없게끔 하면 사용자가 제품이나 프로세스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는 프로세스를 벗어나는 경우 피드백을 줘서 프로세스 안에서만 행동이 있게끔 유도할 수 있다.
(정해진 순서 또는 경우의 수 내에서만 행동을 제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