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2013. 12. 31

어제 오늘 감기로 고생중이다.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 날이고

나는 곧 서른이 된다.


왠지 오늘까지만 아플 것 같은 예감이 든다.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개인의 삶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한 때 삶의 소동은 일어난다.

...

어디서든 삶은 계속된다.

그 어떤 삶이라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아니, 세상에 나쁜 것은 없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살아있다는 모든 것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

초라하면 초라한대로, 찌질하면 찌질한대로 자기한테 허용된 삶을 살면 그 뿐이다.


아무도 기억하진 않겠지만 그것이 개인에게 주어진 삶이고, 역사이다.